[오늘의 날씨] 절기상 '소설'... 눈 대신 비 김명희 기자 woman8114@naver.com

2022년 11월 22일(화) 05:15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대한여성일보DB

[대한여성일보 = 김명희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30~80㎜, 경북북부내륙·경남동해안·제주·울릉도·독도 10~40㎜,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호남·영남·서해5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8~14도, 인천 8~13도, 수원 7~14도, 춘천 4~13도, 강릉 9~15도, 청주 9~14도, 대전 8~15도, 전주 10~17도, 광주 10~17도, 대구 9~16도, 부산 13~19도, 제주 14~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