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받겠다"…제주 75세 이상 76.7%가 동의

4만6939명 중 3만5987명 동의
노인시설 대상자 86.5% 같은대답
7일 현재 2222명 접종 완료

유은상 기자 eunsang7788@naver.com
2021년 04월 07일(수) 09:33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제주시 종합경기장 내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제주에서 1946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총 4만7251명이다. 2021.04.01
[대한여성일보 = 유은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6일 기준 75세 이상 인구의 76.7%가 접종을 받겠다고 동의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기준 제주지역 75세 이상 인구수는 4만6939명으로 이 중 76.7%인 3만5987명(제주시 2만3753명, 서귀포시 1만2234명)이 접종을 받겠다고 동의했다.

노인 시설인 경우 대상자 2076명 중 86.5%인 1795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3월 24일 화이자 백신 2925명분(5850회분)이 도내 도입된 이후 행정구역 직제순인 일도동, 이도동 지역부터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7일 현재 2222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화이자 백신 추가 물량 4095명분(8190회분)과 감염병 전담병원(3개소) 의료진 2차 접종 물량인 화이자 백신 1794회분이 도착해 추가적인 접종이 병행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 추가 도입으로 오는 8일부터 노인시설과 제주시 이도1·2동, 삼도1·2동, 용담1·2동 어르신들이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게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예방접종 이상반응은 205건으로 신고되고 있으나, 아나필락시스와 사망 사례는 지금까지는 보고된 바 없다.
유은상 기자 eunsang7788@naver.com
이 기사는 대한여성일보 홈페이지(http://www.dhwoma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