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웅변대회에서 일반부 특상을 수상한 정영수박사< 한국지도자연수원>

[대한여성일보 = 한담이 기자] 한국지도자연수원과 호남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전국웅변대회가 학생독립운동 제96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11월 1일, 광주광역시 북구 4·19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대회는 8·15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서울·세종·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80여 명의 연사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장의 축사와 이정재 교육대총장(전), 주요 대학 총장단 등이 참석해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들의 웅변을 격려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평화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더했다.

정연수박사 일반부 특상 (광주광역시장상) 수상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특상을 수상한 정영수 연사(전 광주시 공직자 윤리위원장, 경영학 박사)는“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연설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정 씨는 영예의 특상을 수상하며 강기정 광주시장상과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이번 대회 관계자는 “정영수 연사의 연설은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웅변을 통해 국민 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