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 = 김근식 기자] 제16회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제2회 강원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이 6. 26.(수)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 돌봄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강원권역 요양보호사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하고, 요양보호사의 권리 이해와 바른 인식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내 좋은 돌봄 문화 형성 조성과 노인 돌봄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지부장 장효진), 강원재가노인복지협회(협회장 박인규),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김재호),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김학훈)가 공동 주관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3년 돌봄수기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강원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오성수)의 건강 관리 부스 운영, 장기요양종사자 소진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강사 조은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18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요양보호사의 날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슬로건(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과 함께 응원 피켓 기념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강원권역의 인식개선 캠페인 시작을 알린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는 총 26개의 표창이 수여되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3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3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장상 5건,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시설협회장상 5건, 강원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5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상 5건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