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사진=강원특별자치도>

[대한여성일보 = 채송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9일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사회적경제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2023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진행된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팀장 추정우 ▲(주)행복유통 대표 전두희 ▲(주)생각나눔소 대표 소병인 ▲(주)크린산업 대표 이미옥 ▲(주)쌀과밀 대표 최의성 ▲정선아라리한과농원(영) 대표 김태수 ▲춘천여성협동조합 이사 이선미 ▲마루장례협동조합 대표 김지훈 이상 8명이 강원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2023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감자유원지 포파칩 3종세트’가 대상을, ▲협동조합연과미소의 ‘건강한 우리기름세트’가 최우수상을, ▲㈜온세까세로의 ‘원주 쌀 샌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정선아라리한과농원(영)의 ‘정선 약도라지 착즙 원액 스틱’ ▲꽃나드리협동조합의 ‘꽃차 종합선물세트’ ▲㈜한주에프앤비의 ‘힘내라 에너지바’ ▲용대2리주민백담마을영농조합법인의 ‘황태종합선물세트D’ ▲농업회사법인 벌과사람의 ‘아카시아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 이후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가 주관한 ‘2023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어 도민이 직접 상생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권은진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시상식과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인들에게 응원이 되었기를 바라며, 도민들께 상생 가치를 널리 알린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