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번 예산심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복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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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번 예산심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복구’” 강조
  • 입력 : 2022. 11.17(목) 15:51
  • 최창호 취재본부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한여성일보 = 최창호 취재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지역화폐 예산 복원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 대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압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정부 정책"이라며 "매출 감소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지역화폐를 꼽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화폐를 성남시에서 시작해 개인적인 자부심도 있지만, 그런 인연 때문이 아니라 정부 예산이 소비 진작에 큰 도움을 주는 '승수 효과'가 높은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액의 예산으로 큰 정책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분명한데, 이번 정부에서는 전체적으로 다 없애겠다는 이해할 수 없는 방침을 들고나왔다"며 "민주당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역점을 두는 것이 지역화폐 예산 복구"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7천억여원을 전액삭감한 것을 원래대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