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골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Eco-Life 스타일 친환경제품 DIY”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사진=심청골작은도서관 제공>

[대한여성일보 = 김명희 기자] 전남 곡성군 입면 송전리 소재 심청골작은도서관(관장 최순자)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19:00~21:00) “ Eco-Life 스타일 친환경제품 DIY”를 지역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Eco-Life 스타일 친환경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가자 대부분이 지역주민들로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심청골작은도서관 책임자(최순자 관장)는 살짝 귀 뜸해준다.

▲첫 번째 프로그램시간에는 탈모예방 두피건강을 위한 친환경한방샴푸 만들기 ▲두 번째 프로그램시간은 환절기를 맞아 거칠고 건조한 피부 보습을 위한 고보습 저온숙성CP비누(Cold Process Soap)만들기 ▲세 번째 프로그램시간은 가족 모두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식물성 아로마Oil을 활용해 피부보습과 탄력을 위한 엣센스 만들기 ▲네 번째 프로그램시간은 관절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아로마블렌딩 마사지Oil 만들기 ▲다섯 번째 프로그램시간은 가족건강과 깨끗한 주방관리를 위한 친환경EM주방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향기로 기분도 좋아지고, 내 손으로 만든 아로마 제품을 만들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순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건강한 일상을 찾는 힐링 감성교육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