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일보 = 여채영 기자] 광주의 대표 야시장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개장했다.

2019년 1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야시장 운영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이다. 새 단장을 마친 대인시장 '남도달밤야시장'은 9일 개장식을 가졌다.

야시장에는 푸드장터와 스마트 문화예술체험, 음악 공연, 미술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남도달밤야시장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남도달밤야시장'은 추석과 핼러윈, 다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야시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