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동승자도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

사회
'장제원 아들' 노엘, 동승자도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
-동승자 A씨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중
  • 입력 : 2021. 10.11(월) 05:40
  • 양인석 기자
▲면허 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입건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21·예명 노엘)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사진
[대한여성일보 = 양인석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씨(21·활동명 노엘)가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일 장씨와 함께 있었던 동승자도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씨의 동승자 A씨를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장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이에 불응하면서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같은 달 30일 장씨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고 이튿날 총 5개 혐의(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무면허운전, 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 및 상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에는 음주운전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A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적용되지 않았다.

한편, 장씨는 오는 12일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양인석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