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ICT 기술과 세계유산의 만남 백제의 아름다움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문화
첨단 ICT 기술과 세계유산의 만남 백제의 아름다움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최첨단 실감콘텐츠 기술 선보여-
  • 입력 : 2021. 09.28(화) 09:32
  • 김근식 기자
[대한여성일보 = 김근식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1 공주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이 고구려를 격파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음을 알린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24일부터 한 달 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웅진백제시대의 국보급 유물을 최첨단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

백제의 성곽 금서루에서는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유물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한 미디어파사드 3편이 선보이며, 금서루를 지나면 웅진백제의 태평성대를 축하하는 가든레이져쇼를 체험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인 공산성 성안마을에서는 전체가 하나의 캔버스가 되어 미디어파사드, LED, 아나몰픽 홀로그램등 첨단 미디어 ICT기술을 활용한 환상적인 웅진백제로 안내 한다. 특히 LED 타워는 ‘코엑스 웨이브’처럼 아나몰픽 기술을 적용, 실제 유물이 눈앞에 있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설치되어 세계유산을 활용한 실감콘텐츠의 대표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백제연화’는 네이버 제페토에 메타버스를 구축하여 가상의 공간에서 행사를 경험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만큼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세계유산인 공산성 금서루 일대에 5G 고주파 대역인 28Ghz(기가헤르츠)를 설치, 무거운 데이터 전송을 쉽게 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흥원은 공주시와 함께 2022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20억)되었다. 이를 통해 최첨단 기기와 R&D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실감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김근식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