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6일 개막... 119편 상영작 발표

문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6일 개막... 119편 상영작 발표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영화제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 소통의 장 확산
-개막작, 핀란드 여성 감독 작품 '토베 얀손'…4년 차 '발견' 섹션도 눈길
-다양한 섹션 통해 '페미니즘' 돌아보기도…배두나 특별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입력 : 2021. 08.12(목) 08:10
  • 김명희 기자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 '토베 얀손' 스틸컷.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대한여성일보 = 김명희 기자]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 개최 계획과 상영작을 발표하며 영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총 27개국, 119편의 상영작을 공개하고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2년 차에 보다 안전한 영화제를 개최할 것을 다짐하며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특징은 '집중'과 '확산'"이라며 "지난 23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만들고 지켜온 핵심가치에 더 집중하고, 소통의 장을 더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영화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쟁점들: 래디컬을 다시 질문한다'와 더불어 연계된 '쟁점포럼'을 준비했다"며 "또한, 배두나 배우의 특별전,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기념 특별전을 비롯해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의 문턱을 낮추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풍경: 여자들의 집'이 소통의 장을 확산하는 기획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명희 기자 news5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