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근대5종 김세희, 3종목 합계 2위…사상 첫 메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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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근대5종 김세희, 3종목 합계 2위…사상 첫 메달 기대
-펜싱, 수영, 승마 등 3개 종목을 치른 가운데 중간 합계 810점으로 현재 2위
  • 입력 : 2021. 08.06(금) 20:07
  • 양인석 기자
▲한국의 김세희 선수가 한국 첫 근대5종 매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도쿄연합
[대한여성일보 = 양인석 기자] 김세희(26·BNK저축은행)가 한국 첫 근대5종 올림픽 메달 획득 기회를 잡았다.

김세희는 6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 개인전 펜싱, 수영, 승마 등 3개 종목을 치른 가운데 중간 합계 810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820점을 획득한 율리아나 바타쇼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820점)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러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전날 첫 경기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전체 2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으로 상위권 성적의 기대감을 키운 김세희는 이날 수영, 펜싱 보너스 라운드, 승마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며 2위를 지켰다.

이어질 육상+사격 복합 경기인 레이저 런은 앞선 3개 종목 합산 성적에 따라 출발에 차등을 둔다. 김세희는 두 번째로 빨리 출발하게 돼 입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레이저 런을 마치면 합산 성적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양인석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