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 창립6주년 기념행사에 협회임원들과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한국민방위협회 제공>

[대한여성일보 = 서동훈 기자]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는 6월 1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협회에서 창립6주년 기념행사와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병행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신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민방위안전협회 박중규 전임 대표는 이임사에서 "2014년 협회를 설립해 협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대표직을 맡아오면서 크고 작은 협회의 뜻깊은 일들을 수행 할 수 있었던 것은 협회의 임원들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의 결과"라고 그 공로를 협회회원들에게 돌리고 "이제는 상임고문 자리로 옮겨 협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김태형 대표는 추진력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실무에 능통한 리더의 자질을 겸비하고 있어 협회 발전에 기대가 된다" 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 협회가 지향하는 국민안전과 인프라 구축에 치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임 김태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이뤄낸 전임 박중규 대표의 뒤를 이어 협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앞으로 한국민방위안전협회 대표로서 협회가 추구하고 있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현명하게 잘 대응하여 함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 좌측 신임 김태형 대표, 중앙 박노식 회장, 우측 전임 박중규 대표

한편 (사)한국민방위안전협회는 국민안전 민방위관련 학술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안보, 민방위, 안전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등 민방위 정책 공감대 확산 및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민·관 협조체제 활성화로 정부 정책구현을 지원하는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