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발급…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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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발급…20만원 지원
자부담금 2만원 내면 20만원 충전…신청은 농협에서
  • 입력 : 2021. 04.17(토) 12:37
  • 서동훈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들의 손길이 분주해 지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대한여성일보 = 서동훈 기자] 전남 나주시가 농작업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바우처카드를 선물한다.

나주시는 여성농어업인들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발급하고 있다.

본인이 2만원을 부담하면 20만원을 바우처 카드에 포인트 방식으로 충전해 지급한다.



나주시는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5612명을 대상자로 확정하고 지난 12일부터 카드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카드 발급은 주소지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자부담금(2만원)을 지참해야 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타인에게 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의료·귀금속·유흥관련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카드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는 오는 12월31일 이전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카드 잔액은 행복바우처 콜센터(1644-4000) ARS 전화 자동응답 또는 결재 후 영수증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사용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61-339-7356~7)로 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들에게 위안과 휴식을 선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