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 3학년 담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2021. 사회과 지역교재 「3학년 담양의 생활 」 활용 온라인 연수' 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 담양교육지원청 제공)

[대한여성일보 = 박근휘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사회과 지역화 교재의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 3학년 담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2021. 사회과 지역교재 「3학년 담양의 생활 」 활용 온라인 연수' 를 실시했다.

교재를 수업에 직접 활용할 3학년 담임교사에게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의 근거, 지역화 특성이 반영된 교재의 개발 필요성, 합본의 취지 등을 밝혔다. 특히 교재 개발에 참여한 집필 선생님들이 교과서 구성 및 내용, 수업 활용 방안, CD에 수록된 자료 활용법, 집필진의 의도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지역청 담당자는 “ 「3학년 담양의 생활」을 통해 담양 학생들이 재미있게 사회 공부를 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 아울러 “담양에 근무하는 교사로서 내 고장을 아는 일이 중요하다”며 올해 배부된「생태도시 담양에서 배우다」를 안내하였다.

또한, “담양 학생들의 내 고장 이해 교육을 위해 2022학년도에도 지역의 여건, 학교의 특수성, 학습자의 특성, 교사의 의견 등을 반영한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