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하루새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등 11명 확진

사회
광주·전남 하루새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등 11명 확진
-광주 확진자 4명, 전남 7명
  • 입력 : 2021. 03.02(화) 09:27
  • 김명희 기자
▲지난달 26일 광주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대한여성일보.2020.03.02
[대한여성일보 = 김명희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접촉자 등 하루새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명, 전남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광주 2093~2096번, 전남 862~8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확진자 4명은 설 명절 가족모임 관련 2명, 보험사 콜센터 관련 1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이다.

설 명절 가족모임 관련 2명(광주 2094~2095번)은 각각 기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다. 이로써 설 명절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누적 18명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 설 명절 기간동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가족 10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광주 2096번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로 콜센터 4층에서 근무한 직원으로 파악됐다. 2096번 확진자의 추가로 보험사 콜센터 관련은 누적 64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광주 확진자인 2093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전남에서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된 7명은 각각 함평군 5명(전남 862·864~865·867~868번), 나주시 2명(전남 863·866번)이다.

함평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최초 확진자인 전남 862번과 그 접촉자들로 파악됐다.

나주 확진자들은 광주 1994번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994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광주 '보험사 콜센터'의 지표환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김명희 기자 news5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