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00만원 돌파…가상화폐 시총 1조7천억 달러

경제
비트코인, 6,300만원 돌파…가상화폐 시총 1조7천억 달러
-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이 가상화폐로 흐르는 모양새
  • 입력 : 2021. 02.20(토) 20:23
  • 최창호 취재본부장
▲비트코인이 20일 현재 6,30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 연말까지 1억원까지 갈거라는 전망이 나온다./자료사진
[대한여성일보 = 최창호 기자] 비트코인 같은 다른 방법에 투자하지 않으면 바보일 뿐이다. 미국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거액의 투자를 선언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값이 연일 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한 개당 3천만원이었던 가격이 6천만원을 훌쩍 넘었다. 한 헤지펀드 대표는 연내 10만달러까지 갈 거라고 관측했다.

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이 주식에 이어 이제는 가상화폐로 흐르는 모양새다.

이렇게 투자의 귀재들도 가상화폐가 투기인지, 투자인지,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천100조원)를 처음 돌파했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은 5만4천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CNBC는 시총 1조 달러는 극소수의 기업들만 달성한 영역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천4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든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1조7천억달러에 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가상화폐를 포용하고 나선 것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고, 투기일 뿐이라고 단언하고 있는 반면 트위터 최고경영자 잭도시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창호 취재본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