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 더치커피 7개 제품서 세균수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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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판매 더치커피 7개 제품서 세균수 초과 검출
허용기준치 부적합으로 적발
  • 입력 : 2021. 02.20(토) 10:15
  • 김주영기자
부적합 적발 모습(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대한여성일보 = 김주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더치커피 39개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와 대장균군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해 판매 중단·폐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결과 더치커피 7개 제품에서 세균수 최대 허용기준치(1000CFU/㎖)를 초과해 검출(1600~1400만CFU/㎖)됐다. 행정처분 및 부적합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일례로 A업체는 작업장 바닥과 벽면에 찌든 때가 끼어 있었다.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기구(용기, 노출) 등에도 커피 찌꺼기가 눌러 붙어 있는 등 위생관리 소홀로 확인됐다. ‘작업장 환경개선’과 ‘기구 등 세척공정 개선’ 등을 조치했다.

식약처는 “냉수로 장시간 추출하는 더치커피 특성상 작업장 환경이나 추출기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미생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김주영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