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 한국미용박물관 관장, 소상공인 석탑산업훈장 수상

문화
이순 한국미용박물관 관장, 소상공인 석탑산업훈장 수상
-옛 시대 미 조명·미용 산업화 기여 공로 인정
  • 입력 : 2020. 12.30(수) 07:41
  • 김주영 기자
▲이 순 한국미용박물관장
[대한여성일보 = 김주영 기자] 이 순 한국미용박물관 관장이 2020소상공인 정부포상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순 관장은 북구 중흥동에서 오랜 기간동안 미용 분야에 종사하며 지난 2001년 (재)빛고을문화재단을 설립, 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지난 2008년 한국미용박물관을 개관, 미용 관련 대학전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세미나, 홍보물 제작, 미용 필수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화장법, 전통복식을 통해 옛 시대의 미를 조명하기도 했다.

이 관장은 다양한 토탈 뷰티문화체험, 뷰티문화상품개발, 미용 관련 도록 제작 등 미용 산업화에도 기여했으며, 미용 관련 대학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이 관장은 오랜기간 미용업에 종사하며 2001년 (재)빛고을문화재단을 설립,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지난 23일에는 광주광역시 미용분야 명장호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페스티벌, 러시아 사할린 국제문화축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축제 등에서 ‘왕비관’ 제작 과정을 공개, 시연하는 등 세계 속에 전통미용의 멋과 가치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

이 관장은 “머리쟁이로 40년동안 한 우물만 팠던 외길 인생에 지치지 말고 힘내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 한국미용박물관 관장이 ‘완비관’ 제작 과정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한편, 이순 관장은 1987년부터 광주에 정착해 ‘이순 미용실’을 운영했으며, 1999년 광주여대 미용과학과에 입학해 학·석사 학위를, 전남대에서 전통복식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부터 (재)빛고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용박물관 또한 개관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김주영 기자 woman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