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누리공원 오늘 개장…관람시설 새 단장 등

제주
별빛누리공원 오늘 개장…관람시설 새 단장 등
  • 입력 : 2020. 10.13(화) 10:25
  • 유은상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 전시실 벽면에 설치된 광섬유별자리
[대한여성일보 = 유은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휴관했던 제주별빛누리공원이 13일부터 재개장한다.

별빛누리공원은 휴관기간 천문우주관련 전시물 개선 및 편의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관람객에게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확대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전시관 2층 전시실 벽면에 황도12궁 별자리를 설치, 손으로 누르며 별자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위도 변화에 따라 북극성의 위치를 확인하는 체험과 달 탈출게임 등 체험 전시물 6종을 추가 설치했다.

조상들의 천문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혼천의와 간의, 소간의, 일성정시의 등 천문유물 4종의 축소모형과 사용방법을 추가로 전시했다.

야외광장에는 사람 그림자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인간 해시계와 조선시대 해시계인 앙구일구가 설치돼 그림자로 시간을 맞춰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제주시, 2020 아트페스타 미술작품 114점 전시 준비 박차

제주시는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등을 전시공간으로 하는 ‘2020 아트페스타 인 제주’를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전시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2020 아트페스타는 전문작가 114명과 더불어 시민 400명이 참여하는 시민챌린지로 구성됐다. 지난 7월 참여 작가가 확정된 이후 작품들이 완성되면서 오는 15일부터 전시장 설치작업이 시작된다.

산지천 갤러리에는 회화와 조각, 판화, 사진, 공예, 영상미디어, 설치 미술 등 작품 67점이 전시된다.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수상과 수변 및 다리 공간에는 입체·설치미술과 조형·휘호깃발 등 작품 38점이 설치된다.

구)하나새마을금고 건물도 전시장으로 리모델링돼 1층에는 영상미디어와 설치미술 8점이, 2층에는 시민챌린저 참여자들의 그림 작품 400점이 전시된다.

이번 아트페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과 온라인 전시로 준비됐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상들이 전시된다.

탐라문화광장 주변에 설치되는 야외 설치미술과 조형·휘호 깃발 등 작품 38점의 경우 시민들이 안전 방역수칙과 거리유지를 준수하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유은상 기자 야외광장에는 사람 그림자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인간 해시계와 조선시대 해시계인 앙구일구가 설치돼 그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