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만개…축제는 취소, 입장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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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 만개…축제는 취소, 입장은 가능
  • 입력 : 2020. 10.11(일) 11:50
  • 오진열기자
10일 전북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공원,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구절초축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지만 아름다운 구절초는 어김없이 만개했다.
[대한여성일보 = 오진열기자] 전북 정읍 산내면 구절초공원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구절초가 만개했다.

10일 구절초공원에는 온산에 새하얀 구절초가 만개한 가운데 5000여명으로 추산되는 방문객이 입장했다.

축제가 열렸다면 15회째가 되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다만 일반 방문객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발열과 거주지, 연락처 등을 기재한 후에 일행끼리의 거리두기를 전제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구절초가 만개한 공원에 방문객의 입장을 제한하기보다 방문객의 방역위생 상태를 점검해 입장을 허용하는 한편 경비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끼리 근거리 접근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축제 취소에 따라 별도의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화장실 외에 향토음식점이나 특산품 판매점 등 위락시설도 설치되지 않았다.

정읍 구절초의 절정기간은 앞으로 10일 가량 더 이어질 전망이다.

오진열기자 woman8114@naver.c0m